절로만남

고요한 곳에서 사람을 만납니다

제7회 모집 중

사찰에서 1박 2일을 함께 보내며, 서두르지 않고 서로를 알아가는 미혼 남녀 인연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여섯 차례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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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집 중

제7회
2026년 9월 12일(토) — 13일(일)
장소강원 평창 월정사 · 템플스테이관
대상결혼을 생각하는 미혼 남녀
연령32세 — 42세
인원남 8명 · 여 8명
참가비180,000원 (숙박 · 공양 · 프로그램 전액 포함)
마감8월 31일 또는 정원 마감 시
신청서 작성하기

신청서를 받은 뒤 개별로 연락드립니다. 신청만으로 확정되지 않습니다.

저희 이야기

사찰 툇마루에 놓인 찻잔 두 개
※ 시안용 이미지 — 실제 호스트 부부 사진으로 교체

저희도 절에서 만나 가정을 이뤘습니다. 그 만남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다른 분들께도 그대로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 번의 소개, 몇 시간의 대화로는 사람을 알기 어렵습니다. 함께 새벽 예불에 앉고, 같은 밥을 먹고, 산길을 걸으며 반나절을 보내면 그 사람이 어떤 태도로 사는지가 보입니다. 절로만남은 그 시간을 만들어 드리는 일만 합니다.

  • 2024첫 회를 열었고, 이후 다섯 차례 이어 운영했습니다.
  • 2025출산과 육아로 잠시 멈췄습니다. 그동안 참가자분들께 받은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 2026인원 구성과 진행 방식을 손보고 다시 시작합니다.

1박 2일

무엇을 하는지 미리 알고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첫째 날

  • 도착과 방 배정
  • 차 한 잔, 짧은 자기소개
  • 둘씩 짝을 지어 산책
  • 발우공양
  • 등을 밝히고 나누는 저녁 이야기

둘째 날

  • 새벽 예불 (자율)
  • 아침 공양
  • 마음에 남은 분에게 편지
  • 결과 전달과 연락처 교환
  • 공양 후 회향
포개어 놓은 발우와 공양보

지난 회차

실제로 이런 시간이었습니다.

제6회 현장 —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줄기

제6회 · 2025.05 · 봉은사

비가 와서 법당 안에 모여 앉았습니다

산책을 못 한 대신 이야기가 길어졌던 회차입니다. 두 쌍이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제5회 현장 — 돌담 위로 핀 매화

제5회 · 2025.03 · 화엄사

매화가 피기 시작할 무렵

열여섯 분이 함께했습니다. 첫날 저녁 이야기가 자정을 넘겼습니다.

제4회 현장 — 단풍 든 사찰 산길

제4회 · 2024.10 · 백양사

단풍 아래를 오래 걸었습니다

가장 조용했던 회차였고, 가장 많은 분이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지난 회차 전체 보기

먼저 알려드립니다

편하게 오시려면, 규칙이 분명해야 합니다.

신청과 확인
신청서를 받은 뒤 통화로 한 번 확인합니다. 혼인 여부와 연령은 신분증으로 확인하며, 확인되지 않으면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
남녀 숙소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호스트 부부가 1박 2일 내내 함께 머물며, 음주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환불
7일 전까지 전액, 3일 전까지 절반을 돌려드립니다. 이후에는 숙박과 공양이 이미 예약되어 환불이 어렵습니다.

문의

궁금한 점이 남아 있다면, 신청 전에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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